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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느끼는 단상을 담은 원고와 사진, 일러스트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말없이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썼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다른 나라의 문화나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우리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어도 개개인의 삶은 모두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잡지입니다. 창간호에 이어서 두 번째 발행된 가을호 매거진입니다.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2019 봄여름호) 목차]

INTRO
01 제로섬 게임 _ 편집부

SOCIETY
02 사슴 두 마리 _ 한희철
03 고교생의 성평등 _ 옥수연
04 제사에 대한 스무 살의 생각 _ 조은희
05 나를 버티게 하는 힘 _ 박상필
06 일본의 교육 환경 _ 승현주
07 중국의 교육 환경 _ 김은정

ART
08 무용과 시, 그리고 예술 _ 김현영
09 클레오야! 나랑 여행 가자! - 송미영
10 다시 읽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_ 노재윤
11 바다의 이야기 _ 정연석
12 어디쯤 왔을까 _ 양순자
13 그런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_ 장윤태

TRAVEL
14 도쿄 여행 _ 김지우
15 유후인 숲 속 마을 _ 하이에나
16 일본 여행 저렴하게 다녀오는 법 _ 최영준

LIFE
17 불빛을 따라 마음을 따라 _ 인하
18 주짓수의 세계 _ 조민수
19 싸우면 안 돼, 싸우면 안 돼 _ 하이에나
20 기게스의 반지 _ 앤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김춘수의 “꽃”과 의 “이름”과 의 “이름”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너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는 시에서 말하듯, 교문에서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불리는 것이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불려졌을 때 우리는 기쁩니다.
반면에 아무에게도 불려지지 않는 이름은 슬픕니다. 그래서 끝없이 불러주고 쓰다듬고 바라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이름을 지켜야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2018 가을호) 목차]

01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김현영
02 ‘어둠’에서 ‘느와르’로, 한국 조폭영화 최성욱
03 '하드보일드'와 '무관심(Apathy)'김현영
04쏜써의 유후인 여행기손서연
05내가 만난 중국어김은정
06헤카테 여행정소영
07고양이 이야기한선경
08책방,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신보경
시: <주전항 고래> 김기만
09가슴에 묻는 이들을 위하여이정호
103가지 균형을 위한 3권의 책송상훈
11진동벨번호: 10쇼베네
12나의 꿈은요 ~이서윤
13나만의 색으로 나의 미래를옥수연
14동시조김서영
15호모사피엔스와 호모파베르와 호모루덴스 김현영
16오늘의 피플손승범
호모루덴스의 변명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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