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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계>


산문의 시대다.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가 원심력을 가지고

단방향으로 질주하면서 산문의 시대를 열어 놓았다.


오늘날의 수필문학은 이 기름진 토양 위에서 종횡으로 확산을 거듭하면서 그야말로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족에만 빠져 있을 일이 아니다.

장르의 명칭조차도 명확히 정립하지 못한 현실에다 본격 수필문학으로서

형식과 내용의 범주를 넓히고 좁히는 일도 당면한 과제이다.

더구나 중심문학으로의 진입에는 아직까지도 다양한 역량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계간 『수필세계』는 2004년 여름, 문학에 대한 올곧은 정신과 열정으로 창간의 기치를 든다.

 

『수필세계』는 ‘시도하다, 모색하다’라는 수필의 어원에 충실하고자 한다.

새로움의 추구는 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치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예컨대, 문학이 체험과 상상의 절묘한 용해 속에서 그 문학성을 확보한다고 할 때

수필이 체험의 소산에만 깊이 천착할 일이 아니라 체험을 만들어 가는 상상을 포용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그 어원 속에 ‘다시 추구해 보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필세계』는 수필 문학의 전통성을 온전히 계승하고자 한다.

연암(燕巖)과 형암(炯庵)으로부터 근대 수필이 자리잡은 1930년대를 거

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 수필가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을 탐구하며

계승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수필세계』는 시대문화를 관통하는 비범한 눈으로 역량 높은 작품을 창작하는

신예들에게 누구보다도 따사로운 시선을 보낼 것이다.

오늘의 수필을 이어받아 내일의 수필을 열어 갈 책임과 권리가 바로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수필이 어떠한 장르보다 사람의 문학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번화한 세계화 시대에 우리의 수필이 얕고 좁은 시선을 고집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세계의 문학, 세계의 수필과의 활발한 만남은 우리의 문화적 역량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수필세계』의 이러한 소망들을 궁벽한 지역의 蝸室에서 꿈꾼다고 스스로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

수필에 살고 수필에 죽는 隨生隨死의 열정과 문학정신이 險峻高嶺을 넘게 할 것이다.

더구나 책을 만드는 사람보다 글을 쓰는 사람이 더없이 존귀하다는,

한없이 겸손한 마음을 잊지 않는 한 따사로운 손길들이 등을 어루만져 주리라 믿는다.


사실, 수필세계의 창간사를 지금 말하는 것은 부끄럽고 외람된 일이다.

5년 후, 10년 후, 아니 더 먼 훗날에 조촐한 자리가 마련된다면 그때 박수로써 창간의 의의를 평가받고 싶다.


 

 

 

 

 



권두 에세이

정여송 - 거기서 거기

 

연재수필론 잊힌 수필 묻힌 수필 60년 19

박양근 - 홍명희의 삶에 핀 애국적 칼럼과 수필

 

수필로 쓰는 수필론

박장원 - 슬픔을 사랑한다

 


이 계절의 초대작

강문석 - 빛바랜 하숙 일기

구양근 - 이십 년 묵은 숙제

김상립 - 고백

박종규 - 박수로 보내고 싶은 디바

신복희 - 꽃나무나 과실나무는

 

기획 1. 우리시대의 수필작가 - 김광영

대표 작품 : 끝을 누르는 꽃  외 4편

작품론 : 재현과 표현의 조화, 그리고 문장력 - 신재기

문학적 자전 : 속을 훑어내다  - 김광영

 

연재 / 최민자의 손바닥 수필

만추(晩秋)

소리

 


이 계절의 신작선

고경서 - 까치 호랑이

김길영 - 군식구

김잠복 - 활과 화살

민병옥 - 겨울 꽃

배정인 - 그 창의 여자

송옥선 - 손널

안병태 - 변태

이병훈 - 하얀 미련

장미숙 - 전짓다리

정근식 - 사이시옷(ㅅ)

최종희 - 철새의 꿈

 

2013년도 하반기 수필세계 신인상 - 김제숙 , 김영희

심사평 : 그리움과 슬픔의 이중주, 그 극복의 크로노토프

당선소감 : 라이터스 하이(writer's high) - 김제숙

당선 작품 : 감꽃 목걸이 외 2 편

당선소감 :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처럼 - 김영희

당선 작품 : 빈방 외 2편

 


문학과 의학의 만남 3

임만빈 - 신성한 병

 


기획 2, 테마수필 - 비

배형호 - 열녀

윤승원 - 飛 - 꽈리

이두래 - 비석

이상태 - 환골탈태 깁스

최희명 - 꽃이 되는 여자, 별이 되는 여자

 

수필담론

전상준 - 신현식의 <오랜지색 등불>

강기석 - 조현태의 <지저깨비>

이미경 - 김민숙의 <어릿광대>

 

연재수필

구활의 스케치 기행 39 /추억은 불륜이 아니다

하수민의 영화산책 27 / 우아한 세계

류인혜의 나무이야기 28 / 세한도의 네 그루 나무

김용옥의 관음이야기 11 - 관음 108

김성복의 조용한 사색 3 - 행복으로 가는 길

 


장수필

김인기 - 서울에서 3박 4일

 

영상에세이

한돌 - 눈 속에 피어나는 꽃, 민주지산

 


계평

한명수 -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의 수필, 우리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것은 아닐까?

 

지상 수필 특강 2

채수명 - 한국 수필문학의 흐름

 


수필세계 서가

3인의 감성계절 서화집 -『바비레따』

김성복 수필집 - 『빈 들에 서다』



 

열린마당 / 김영근, 손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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