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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월의 전달 말일 발행 후 정기
발송됩니다.
■ 이 책에 대하여
참다운 민족문학의 산실 『창작과비평』
창간 직후 방영웅의 「분례기」로부터 황석영의 「객지」 「한씨연대기」, 이문구의 「관촌수필」 등을 실어 화제를 일으켰고,
복간 이후로도 김영현 방현석 김하기 김한수 공지영 공선옥 등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해 민족문학의 산실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한강 김애란 박민규 황정은 등 주목받는 작가들과 함께 문학적 깊이와 폭을 더욱 심화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림 고은 민영 조태일 김지하 이성부 강은교 정희성 이시영 김준태
김남주 김용택 김사인 백무산 김정환 최영미 송경동 등의 시편들이 우리 시단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창조적인 논의의 산실 『창작과비평』
우리 학계의 쟁점이 될 만한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논문 좌담 대담 등을 통해 진담함으로써
모범적인 토론문화를 이끌어내며 학문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분단시대 역사학의 현재성을 진단한 강만길 교수의 글들과
리영희 교수의 사회평론, 고 박현채 교수의 경제평론 들은 창비의 민족문학론 전개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졌으며,
복간 이후 ‘한국자본주의 논쟁’ ‘한국사회 계급론의 쟁점’ 분단체제론’ ‘새로운 동아시아 연대의 모색’ ‘식민지시대의 성격 규명을 통한 근대성 고찰’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대화의 장 『창작과비평』
브루스 커밍스, 이매뉴얼 월러스틴, 프레드릭 제임슨, 와다 하루끼, 페리 앤더슨, 에드워드 싸이드,
보리스 까갈리쯔끼, 데이비드 하비 등 쟁쟁한 세계 석학자들과의 대담 혹은 그들의 기고논문 들을 통해,
우리의 문제를 세계적인 시각으로 보는 한편 세계의 문제를 실감하면서 우리의 논의를 심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1996년에는 창간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구화시대의 새로운 문명적 전망을 모색하는 한편 진보적 국제 학술교류의 전범을 창출하였습니다.
* 단행본과 사은품 증정은 개인 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 이 책의 목차
◎ 책 소개
201호 책 소개
『창작과비평』 2023년 가을호는 200호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마음으로 대전환을 향한 실천적 과제를 고민하는 종요로운 글들을 묶어 낸다.
특집에서는 ‘한국이라는 서사’라는 주제 아래 최근 정치, 문화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을지
사회정치, 문학사, 한국학, 동아시아론을 거쳐 다각도로 점검한다.
후꾸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실질적 쟁점을 짚은 대화와 군비경쟁 및 핵전쟁의 위험 속 한반도 평화를 고민하는 논단 역시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 앞에 선 우리에게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역사학자 고 강만길 추모 산문과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의 ‘내가 사는 곳’ 산문 및 가사노동자 권리 투쟁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현장란도 풍성하며,
제주와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작 『제주도우다』의 작가 현기영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 목차
『창작과비평』 201호(2023년 가을호) 목차
책머리에
진짜 카르텔은 어디에 있는가 / 백지연
특집_한국이라는 서사
이남주 / 문명 전환 시대, ‘한국’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강경석 / 미완의 문학사라는 가능성: ‘문학성’ 회의론이 감추고 드러낸 것
정헌목 / 변화하는 한국학: 본질주의를 넘어서
백지운 / 미중 패권경쟁 시대, 다시 돌아보는 동아시아론
대화
남상욱 송기호 오은정 이헌석 / 후꾸시마 문제, 원전사고부터 오염수 방류까지
시
김개미 / 옥수수밭의 소녀들 외
김석영 / 과학적 관심 외
김선우 / 미륵의 고독 1 외
민구 / 행복 외
손세실리아 / 한톨의 혁명 외
이동우 / 술래 없는 강강술래 외
이세기 / 아열대식물 외
이은규 / 여름, 신림 외
장이지 / 반복 외
진은영 / —처럼 외
최정진 / 나만 아는 돌탑 외
황유원 / 무언어 외
이하윤 / 코트와 빛 외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작)
김시종 / 마르다 외 (특별기고)
소설
김금희 / 대온실 수리 보고서 (장편연재 2)
김기태 / 보편 교양
김지연 / 먼바다 쪽으로
전지영 / 언캐니 밸리
주영하 / 아이오와
논단
서재정 / 위기의 한반도, 긴장의 동북아: ‘선제타격’ 독트린의 득세와 전쟁의 가능성
작가조명
현기영 장편소설 『제주도우다』
백영경 / 애도의 공동체에 돌려주는 일상의 깊이
문학평론
임홍배 / 이웃집 사회주의자의 초상: 정지아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권영빈 / 죽음보다 명백한 것, 비평보다 확실한 것: 최진영이 쓴 비규범적 조의의 방식, 『구의 증명』 (창비신인평론상 수상작)
문학초점
김영희 / 타인의 빛과 ‘나’의 승리
정주아 / 평범한 일상을 위한 고군분투
송종원 / 분할선 너머에서 작동하는 문학의 정치
현장
최시현 / 가치로서의 돌봄, 노동으로서의 돌봄: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을 만나다
산문
허은 / 평화주의자 강만길 선생을 그리며
이원영 / 펭귄과 물범이 헤엄치고 지갑이 쓸모없는 곳 (내가 사는 곳 7)
촌평
강수환 / 박태웅 『박태웅의 AI 강의』
김동수 / 데어라 혼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조수미 / 박에디 『잘하면 유쾌한 할머니가 되겠어』
조형근 / 변재원 『장애시민 불복종』
신지수 / 이케가미 에이코 『자폐 스펙트럼과 하이퍼월드』
윤영상 / 이광호 『노회찬 평전』
김다솔 / 하재영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김기흥 / 케빈 랠런드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성기숙 / 이애주 『이애주의 춤 생각』
제41회 신동엽문학상 발표
2023 창비신인문학상 발표
제38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발표
창비의 새책
독자의 목소리
■ 이 책의 호별 표지